티스토리 뷰
우리 말에 공치사라는 말이 있습니다.
속마음과는 다르지만 말로만 칭찬한다는 것이지요.
여기서 공이 빌공 자이므로 빈 치사 라는 말이며, 거짓 치사의 뜻도 있습니다.
월남어에서 No, 아니라는 말이나, 부정어 not에 해당하는 말이 Không 입니다.
이 말은 한자어에서 유래한 말입니다. 정확하게는 10세기 낙양(현재의 서안)의 말과 광동어가 섞인 발음입니다.
공기(空氣 빌공,기운기) = không khí
공기 전환, 분위기 전환은 đỏi không khí